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.
오늘은 관악산 단풍이 아주 멋드러지게 피어있는 관악산 공원 후기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.
관악산은 초보 등산가분들이 생각보다는 어려워하는 산입니다.
다른 산들에 비해 ( 인왕산, 용마산 등) 높이도 훨씬 높고 등산하는 시간도 꽤 걸립니다.
그래서 저는 관악산을 올라가기 힘드신 분들이 멋진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으로
이곳 관악산공원을 추천드립니다.
관악산 공원 입구를 지나 쭉 걷다보면 이렇게 산책로 처럼
나무가 무성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.
제가 이곳에 갔을때는 10월 셋째주 정도라 아직은 단풍이 많이 피지 않았지만
그래도 곳곳이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관악산 등산 힘드신 분들은 관악산 단풍 보시기 위해
관악산 말고
관악산 공원으로 가셔서 가볍게 산책 하시면서 구경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물론 이곳도 관악산과 연결되어 있는 코스입니다.
만약 등산을 하고 싶다 하시면
이곳 관악산 공원에서 관악산 등산할 수 있는 코스가 이어져 있으니
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셔도 관악산 등산을 하실 수 있습니다.
기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저는 관악산을 오르기는 힘들고
산책만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
관악산 모자봉을 등산하고 왔습니다.
모자봉은 관악산 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쭉~ 들어가면 표지판과 함께 오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.
관악산 모자봉은 오르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.
가는길에 이렇게 열녀봉이 있구요.
열녀봉을 지나 바위를 오르면
모자봉이 있습니다.
거리는 가깝지만 생각보다 높이가 꽤 높고
바위를 올라가야 하므로 약간 무섭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.
밧줄이 설치되어 있어 오르기는 힘들지 않았습니다.
다 오르고 나면 이렇게
멋진 풍경이 펼쳐지는데요
이곳에서도 관악산 단풍을 구경하실 수 있기 때문에
관악산 공원을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그럼 관악산 단풍맛집 관악산 공원에 대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